30일후기1 30일, 결혼은 사랑 만으로는 유지될 수 없다. 나이가 들어 결혼한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확히 반반으로 나뉘는데요. 결혼 좋아 빨리해! 아니면 결혼 안 하고 사는 것도 괜찮아! 영화 30일은 젊은 부부의 결혼과 이혼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2015년 영화 스물로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강하늘, 정소민의 두 번째 만남은 어땠을지 기대감을 안고 영화를 봤습니다. 생소한 감독과 강하늘, 정소민 뭉치다. 메가폰은 남대중이라는 이름부터 다소 생소한 감독님이 맡았습니다. 이전 연출작을 보니 2016년 위대한 소원, 2019년 기방도령이 이었고 이후 3번째로 맡은 작품이 이번 30일입니다. 개봉 이후 30일 영화에 대한 평가는 친구들의 결혼 추천여부만큼이나 양극단으로 나뉘었는데요. 그래도 작품을 이끌고 갈 주연 배우의 연기가 기대됐습니다.. 2024.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