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1 주토피아,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를 보면서 책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의 한 문장이 떠올랐다. "드디어 스스로가 만들어낸 타인이라는 지옥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수많은 편견, 고정관념과 마주하게 됩니다. 사실은 나에게 아무런 관심조차 없는 타인이 즉흥적으로 내리는 평가에 귀 기울이는 순간 그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감옥에 가두는 꼴이 되어버립니다. 주토피아는 주인공 주디가 세상의 편견에 굴복하지 않고 꿈을 이루는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모두가 왜소하고 힘없는 토끼는 경찰이 될 수 없다고 했지만 주디는 타인의 말이 아닌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주토피아는 개봉 후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주디랑 동물 캐릭터들이 말이 안 .. 2024. 1. 26. 이전 1 다음